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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지

충남 예산 & 당진 1박 2일 여행 코스 추천: 인생샷부터 먹방까지 완벽 정복!

by infonara1968 2026. 1. 6.

요즘 SNS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충청남도 당진과 예산입니다. 5월의 싱그러운 자연과 백종원 대표의 손길로 활기를 되찾은 전통시장의 만남은 생각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사진과 미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직접 다녀온 듯 생생하고 최적화된 1 2일 여행 동선을 상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Day 1. 감성으로 물드는 당진에서의 하루 📸

첫째 날은 발길 닿는 곳마다 작품이 되는 당진에서 감성 가득한 사진으로 앨범을 채워보는 시간입니다. 고요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1. 아미미술관 (오전 10:00)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담쟁이넝쿨로 뒤덮인 붉은 벽돌의 외관부터 이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은 단순히 예쁜 공간을 넘어, 각 교실마다 독창적인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합니다.

 

아미미술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복도입니다.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을 찍는 것은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야외 잔디밭에 설치된 조형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우강 팽나무 (오후 1:00)

드넓은 논 한가운데에 홀로 우뚝 서 있어 '나 홀로 나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특별한 꾸밈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5월 모내기철에는 논에 가득 찬 물 위로 나무의 모습이 그대로 비쳐, 데칼코마니 같은 몽환적인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는 팽나무의 모습을 배경으로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삽교호 관광지 & 대관람차 (오후 3:00)

당진의 낭만을 책임지는 곳, 바로 삽교호 관광지입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대관람차는 낮에는 푸른 논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해가 진 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천천히 돌아가는 관람차 안에서 당진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또한, 바다공원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며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를 조망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 1일차 숙소 추천: 호텔 로씨오 (Hotel Rocio)

당진에서 가장 높은 평점(4.6)을 자랑하는 숙소 중 하나로, 감성적인 하루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전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어 문을 여는 순간 통창 가득 서해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침대에 누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온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1층 카페 '로씨오'에서 투숙객들에게 인기 높은 모닝 세트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Day 2. 맛과 힐링을 동시에, 예산의 매력 속으로 🍲

둘째 날은 예산의 자연과 맛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에서 아찔함을 즐기고, 백종원 대표가 되살린 시장에서 맛의 향연에 빠져보세요.

1. 예당호 출렁다리 & 모노레일 (오전 10:00)

예산의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는 무려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긴 규모를 자랑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느껴지는 적당한 흔들림은 스릴을 더하며, 중간중간 설치된 투명 유리 바닥 구간에서는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출렁다리와 함께 예당호의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 예산상설시장 (오후 1:00)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예산시장은 1980년대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시스템이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시장 중앙에 위치한 '장옥 마당'에 자리를 잡고, 시장 내 여러 가게에서 원하는 음식을 구매해 즐기는 방식입니다.

 

필수 먹거리 리스트

  • 선봉국수: 진한 파기름 향이 일품인 비빔국수. 3,500원~4,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 신광정육점: 신선한 뒷고기와 쫄깃한 도래창을 구매해 장옥 마당에서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아리랑고개 닭꼬치: 바삭하게 튀겨낸 닭꼬치에 마라, 양꼬치 등 다채로운 소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 골목양조장: 갓 만든 신선한 골목막걸리 한 잔으로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3. 여행의 마무리: 수덕사 또는 맛집 탐방 (오후 4:00)

 

여행의 마지막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수덕사를 방문해 산채정식으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예산의 맛을 더 깊이 경험하고 싶다면, 예산 3대 갈비로 유명한 '소복갈비'에서 부드러운 양념갈비로 든든하게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충남 1 2일 추천 코스 요약

  • 1일차: 아미미술관 (인생샷) → 우강 팽나무 (감성사진) → 삽교호 대관람차 (낭만) → 호텔 로씨오 (오션뷰 힐링)
  • 2일차: 예당호 출렁다리&모노레일 (스릴) → 예산상설시장 (먹부림) → 수덕사 또는 소복갈비 (마무리)

 

당진과 예산 1 2일 여행은 마치 정성껏 차려진 한 그릇의 비빔밥과 같습니다. 고요한 자연의 아름다움(당진)과 활기찬 삶의 맛(예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어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풍성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