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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지

영월 청령포 완벽 가이드: 입장료, 배시간, 주차, 주변 맛집 코스 총정리

by infonara1968 2026. 4. 7.

강원도 영월, 남한강의 상류인 동강과 서강이 합수하는 이곳에 시간이 멈춘 듯한 '육지 속의 섬'이 있습니다.

 

바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애달픈 역사가 공존하는 청령포입니다. 최근 영화의 배경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 방문 전 알아두어야 할 모든 정보를 A부터 Z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청령포 방문 필수 정보 (위치, 주차, 입장료, 배시간)

청령포는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으로 막혀 있어, 반드시 나룻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지형입니다. 방문 계획 시 아래 기본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입장료 (왕복 도선료 포함)

  • 성인: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 어린이: 2,000원

🚤 도선(나룻배) 운행 안내

  • 선착장에서 동력선을 타고 약 2~3분이면 청령포에 도착합니다.
  • 주말이나 성수기에도 수시로 왕복 운행하여 대기 시간은 길지 않은 편입니다.

🚗 주차 정보

  • 매표소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만차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비극의 역사를 품은 청령포 산책 코스

나룻배에서 내려 자갈길을 지나면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잘 정비된 흙길을 따라 걸으며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단종어소와 엄흥도 소나무

17세의 어린 나이에 유배된 단종이 머물던 거처를 복원한 곳이며, 내부에는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밀랍 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단종어소

 

특히, 어소를 향해 허리를 굽힌 듯 자라는 '엄흥도 소나무'는 마치 충신이 임금에게 예를 갖추는 듯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엄홍도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349, 관음송

수령 600, 높이 30m에 달하는 거대한 소나무로 청령포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단종이 이 소나무의 갈라진 가지에 걸터앉아 한양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며,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슬픈 소리를 들었다() 하여 '관음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망향탑과 노산대

한양에 두고 온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단종이 직접 강가의 돌을 주워 쌓았다는 '망향탑',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시름에 잠겼던 '노산대'는 청령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입니다.

망향탑

 

노산대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함께 단종의 슬픔이 더욱 애절하게 다가옵니다.

노산대

3. 청령포와 함께! 영월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

청령포를 둘러본 후 함께 방문하면 좋은 영월의 다른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동선이 가까워 당일치기 코스로 완벽합니다.

영월관광센터 (가족 여행객 추천)

청령포 바로 인근(청령포로 126-3)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며, 미디어 전시, VR 체험존, 트램펄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채로운 포토존과 전망 좋은 카페도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 좋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릉

청령포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단종의 왕릉입니다.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단종의 시신을 충신 엄흥도가 몰래 수습하여 모신 곳으로, 청령포와 함께 둘러보면 그 역사적 의미가 배가 됩니다.

 

최근 청령포와 장릉을 잇는 '역사 탐방 연결로' 조성이 시작되어, 향후 도보 순례길 등을 통해 두 유적지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영월 서부시장 (먹거리 탐방)

여행의 마무리는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맛집 투어가 제격입니다.

 

30년 전통의 닭강정 맛집, 매콤한 메밀전병, 강원도 향토 음식인 올챙이국수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물건 구매 시 주차권을 제공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울창한 소나무 숲의 청량함과 단종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영월 청령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편안한 신발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